달마다 색다른 이벤트…봄여행 떠나볼까요
‘여행가는 달’ 10대 국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자전거·템플스테이…매달 콘셉트별 행사 다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4·5월 여행가는 달’ 길목엔 지역으로 가는 10대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일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먼저 ▷내나라여행박람회(서울 SETEC·3월 27~30일)가 국내관광 매력들을 펼쳐보이고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3월 16일~5월 31일) ▷이달의 여행운(3~9월) ▷국내선 무료 항공권 제공 이벤트(4월) ▷행복 두배 3만원 템플스테이(3월) ▷청춘 1만원 템플스테이(4월) ▷무장애 관광, 열린 여행주간(4월 14~20일) ▷걷기여행주간(4월 18일~5월 2일) ▷봄철 문화관광축제 방문 인증 이벤트(4월 21일~6월 2일) ▷민간 기업 워케이션 할인 혜택(4~5월) ▷해양관광 캠페인(5월 1~31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야간관광 페스타(5월) 등이 이어진다.
행운의 여행 할인 예약이 집중된 이달에는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와 매달 1~50만원의 디지털관광주민증 참여지역 여행 혜택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달의 여행운’을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을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 개최해 완보 인증 시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를 지급하고 ▷자전거 자유여행 국토종주 캠페인을 벌이며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연계한 첫 ‘열린여행 주간’ 등도 연다.
오는 5월에는 ‘해양관광 캠페인’과 ‘야간관광 페스타’가 열린다. ‘바다가는 달’ 5월엔 한 달간 79개 연안 지역 숙박 시설을 2만~3만원 할인하고 요트·서핑·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권 30% 할인, 해양관광 종합(패키지) 상품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통영·부산·대전·강릉·전주·진주·성주·공주·여수 등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야간관광 페스타에서는 지역별 ‘캔들라이트 순회공연’ 등이 진행된다. 함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