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관광통역 안내사 역량강화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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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관광통역 안내사 역량강화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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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관광통역 안내사 역량강화교육 열려


입력 2023-07-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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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 가이드센터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최근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에 나섰다. 한국 최초 관광통역안내사 전용 플랫폼 회사인 코리아 가이드센터(주)는 이번 역량 강화교육의 운영을 맡아 전문인으로서의 이론교육·안내를 위한 현장답사·실제 외국인 여행객 대상 가이딩 실습 등 3단계로 나누어 초임자 & 숙련자과정으로 등급까지 세분화해 5, 6월 초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2회에 걸친 초임자 교육에는 8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새내기 관광통역 안내사들을 응원했다. 참가한 외국인들은 초임자이지만 가이드가 안내해 준 덕분에 부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40여 건의 SNS 홍보가 이루어지기도 했다는고 코리아 가이드센터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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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 가이드센터 제공 


이번 교육을 기획, 운영한 코리아 가이드센터는 부산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과 관광통역안내사 매칭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22년 관광벤처사업자로 지정됐다. 관광통역 안내사들의 활발한 활동과 수익 창출을 위해 종합여행사는 물론, 중국 전담여행사, 외국인환자유치업까지 인허가와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부산을 비롯해 서울, 제주, 대구 등 전국 관광통역 안내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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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 가이드센터 제공 


코리아 가이드센터는 한국 방문 관광객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FIT(개별 자유여행객) 시장이 더욱 커질 것에 대비해 오는 8월, 숙련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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