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전국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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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16:08
해발 900m 고도에 펼쳐진 열린 길
접근성·경관 모두 잡았다
폴리뉴스 박영순 기자(=경남)] 경남 거창군의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이 2024년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녹색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와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거창군은 나눔길 조성 분야에서 15개 사업 중 총점 94.1점을 기록, ‘탁월’ 등급을 받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사업에는 총 38억 원이 투입됐으며, 감악산 정상부 둘레를 따라 3.5km 무장애 순환길이 조성됐다.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은 경사도 8도 이하로 계단 없이 설계돼 휠체어, 유모차 등도 이동이 가능하다.
해발 900m 이상 고도에 조성된 둘레길은 전국 최고 높이에 위치해 ‘감악고도’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차량으로 정상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성인 기준 약 1시간 코스로 주차장에서 시작해 정상을 돌아 원점으로 복귀하는 구조다.
길 곳곳에는 조망대 4곳과 포토존 3곳이 설치돼, 지리산·가야산·덕유산과 합천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거창군은 작년 11월 개통 이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아스타국화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관광객 수요가 급증한다.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감악산 일대에만 약 33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발 900m 이상 고도에 조성된 둘레길은 전국 최고 높이에 위치해 ‘감악고도’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차량으로 정상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성인 기준 약 1시간 코스로 주차장에서 시작해 정상을 돌아 원점으로 복귀하는 구조다.
길 곳곳에는 조망대 4곳과 포토존 3곳이 설치돼, 지리산·가야산·덕유산과 합천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거창군은 작년 11월 개통 이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아스타국화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관광객 수요가 급증한다.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감악산 일대에만 약 33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인모 군수는 “누구나 쉽게 걷고 치유받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서 감악산이 자리잡길 바란다”며 방문을 권장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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