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두류공원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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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류공원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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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두류공원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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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29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19점을 선정·발표했다.

 

달서구는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구청은 지난 8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공모를 한 결과, 108점이 접수됐으며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충청, 강원,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국민이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후 도시계획, 생태조경, 도시마케팅, 문화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주제적합성 대표성 및 상징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5개 부문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김은지씨가 제안한 '두류별: 두류에서 별산책'DO it YOU(전하경씨 외 1)'RE:Born 두류공원'이 차지했다. 금상 수상작들은 별을 컨셉으로 한 특화 공간 조성과 리본을 테마로 한 이색 관광거점 조성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박지은의 'DURYU in 달서', 동상에는 노완철의 '랜드마크 상징물 및 지하공간 조성'Andrew(김경림씨 외 2)'디깅모멘텀 두류공원'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특색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14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결과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상 수상작은 100만원, 은상은 70만원, 동상 50만원, 입선에 2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부터 동상까지는 달서구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전 아이디어를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두류공원의 미래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아졌다대구의 자랑이자 보물인 두류공원이 시민들의 담대한 꿈을 담아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대구일보,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원문기사 : https://www.idaegu.com/newsView/idg2023102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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