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 관광지 웹 접근성 실태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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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11:12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관광지 웹 접근성 실태조사는?
2018.07.16 16:45:19 sisajeju@sisajeju.com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김성완)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포털사이트 '비짓제주(Visit Jeju)'를 비롯해 제주도내 공영관광지 11개 및 사설관광지 90개 등 총 102개의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의방에서 결과발표를 갖는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이란 시각장애나 상지에 장애가 있어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의 콘텐츠를 이용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도내 웹 접근성 단계적 적용 대상 및 관련 주요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실태조사를 2010년부터 매해 실시해 오고 있다.
실태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국가공인 웹 접근성 인증기관인 ㈜웹와치를 통하여 이뤄졌다.
이번 결과발표에서는 각 사이트별로 접근성이 웹 접근성이 아주 우수한 A등급부터 접근조차 어려운 F등급까지 6등급으로 나누어 제주도내 관광지 관련 사이트들의 웹 접근성 실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출처 : 시사제주
원문보기 :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0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