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문화관광 상표 ‘모디라 남구’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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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17:30
대구 남구청은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상표 개발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표 이름은 ‘모디라 남구’이며, 남구의 앞글자를 따 ‘남다른 구석구석’이라는 슬로건도 확정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개발이 완료된 디자인 상표와 공문서에 사용하는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특허 등록심사를 마치면 애플리케이션 30여 종을 활용해 손수건, 머그컵, 티셔츠 등 관광기념품과 서식류, 사인물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지난해 1월 남구를 문화관광도시로 선포하고 문화관광 전담기구를 신설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관광활성화 및 디자인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된 문화관광 상표는 디자인 전문기업에 의뢰했다.
디자인 모양은 지난 3월 선정된 앞산 8경을 모티브로 해 문화관광도시 남구를 상징할 수 있는 상표를 개발했다.
지난달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의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3종의 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을 만들었다.
장은희 기자 jeh@idaegu.com
출처: 대구일보
원문보러가기: http://www.idaegu.com/?c=6&uid=389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