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관광,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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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4:00
DMZ관광,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상품출시
유원상 기자 you11@ekn.kr 2018.08.07 09:41:01
DMZ관광,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상품출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DMZ관광은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상품개발 1탄으로 ‘한반도 중심-중서부 DMZ역사·문화 여행’ 상품을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관련 4개 지자체와 함께 출시했다.
비무장지대 중서부인 경기북부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및 인천 강화군 일대는 안보관광(땅굴·전망대) 관광자원과 함께 연천군 임진강부터 시작해서 한강 및 조강, 김포 및 강화 염하강철책길, 미술관, 역사문화관, 포구 및 나루, 전망대, 강과 호수, 공원, 구석기문화, 지질공원(지오파크), 근대문화유적, 민통선 및 군부대 기지촌마을, 다리(교량), 기념비 및 위령비, 고구려유적, 예술인촌,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관련 유적, 향교 및 사당, 능 및 묘 등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자원과 명소의 스토리가 산재하고 있다.
DMZ관광은 비무장지대 일원의 전문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상품개발과 함께 경기북부 DMZ일원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와 인천시 강화군 등 4개 시·군 관내 역사·문화 및 예술 자원을 융합해서 집중적으로 탐방하게 된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단체, 평화통일단체, 역사탐방단체, 각종 스터디그룹과 함께 학생들에게도 2박3일 수학여행 필수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DMZ관광은 상품출시 기념으로 17~19일 2박 3일 동안 시범적으로 상품운영을 한다.
출처 : 에너지경제
원문보기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78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