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제관광재단, 탈 문화 교류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적극적인 국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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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3:12
안동축제관광재단, 탈 문화 교류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적극적인 국제 교류
2018-10-02 10:24
#안동시, #안동축제관광재단
❝ 터키, 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4개국 문화동반자 ❞
(사진 = 안동시)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문화동반자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CPI)’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34명의 문화 전문가들이 안동을 찾아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5개월 간 근무하며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만들어 왔다.
올해 문화동반자 사업의 경우 터키, 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문화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태국 문화부 공동 탈 전시 기획 및 운영, 축제 기간 중 공연, 전국 문화동반자 팸투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해당국가와 한국을 잇는 문화 플랫폼이 되고 있다.
특히 태국 문화부에서 탈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섹솜 판탐의 경우 태국 문화의 날 MC, 태국 관광 홍보 부스 큐레이터, 태국 VIP 안내 등 축제 기간 다양한 활약으로 안동을 태국에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각 국가의 전통춤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반자 4명이 함께 기획한 공연 ‘변화’는 기회의 문을 통해 변하는 감정에 대해 설명하는 공연으로 다양한 국가의 민속춤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자국으로 돌아간 후 하회탈을 테마로 새로운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계획을 가지는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세계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문화동반자 사업 10년이 되는 내년에는 지금까지 안동을 찾은 문화동반자를 초청해 세부적인 국제적 네트워크와 탈문화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출처 : NSP통신
원문보기 :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309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