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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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4:22
대구 이월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저소득 아동·청소년 초청
문화체험 기회 제공 공로
김홍철기자 | khc@hidomin.com 승인 2018.10.18
▲ 유병천 이월드 대표가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구 이월드가 지난 23년간 이어온 지역 나눔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7일 이월드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월드는 지난 1995년 개장 이후 매년 3만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달서구청과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1만여명의 취약계층 무료 초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월드는 83타워를 전면 리뉴얼하고 사계절 축제를 기획하는 등 대구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나눔의 결과가 아닌 기대를 담아 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의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하고 나눔을 지속해 대구 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이월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철기자
출처 : 경북도민일보
원문보기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