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광자원 활용 관광 도시 활성화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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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5:20
논산시, 관광자원 활용 관광 도시 활성화 발벗고 나섰다.
2018-11-12기사 편집 2018-11-12 14:02:36
최근 시가 서울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이틀간 팸투어를 실시 해 관공 논산을 알렸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가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도시 활성화를 꾀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8월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도로변에 관광안내도 3개소를 새롭게 디자인해 눈에 잘 띄게 교체했다. 관광 안내도는 논산8경 (국보 323호로 승격된 '은진미륵불' 관촉사를 비롯해 탑정호)등 기존 관광 코스와 함께 지난 7일 개장한 선샤인랜드를 담았다.
이처럼 보완한 한국어판 관광가이드북 5000부와 중국어와 일본어판 각각 1000부를 전국 휴게소 등에 배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관광자원을 시만의 특별한 체험관광명소로 부각시켜 앞으로 서울지역 관광객들의 논산 방문이 증가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기획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논산을 적극 홍보해 서울 및 수도권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서울지역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협회, 파워블로거, SNS인재개발원, 광고회사, 문체부 정책기자 등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팸투어는 문화원 회의실에서 홍보영상시청에 이어 PPT를 활용 탑정호, 돈암서원, 관촉사 및 최근 가장 핫한 명소로 부상한 선샤인랜드 등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과 주요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논산관광 경험이 있는 참가자의 소감문 발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는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강경근대역사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이틀간 진행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개발 및 전략적인 홍보로 논산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이영민기자 lym1616@daejonilbo.com
출처 : 대전일보
원문보기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4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