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관광안내소’ 디자인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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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3:18
‘남구 관광안내소’ 디자인 우수성 입증
산자부 GD마크 획득
김영식 기자 / yskim684@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0일
ⓒ 경상매일신문 대구남구청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가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사진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모습. 대구남구청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남구청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가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부 인증제도다. 지난 1985년부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GD마크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심미성·기능성·경제성 등을 평가해 우수디자인 제품을 선정하며, 지난해까지 출품된 총 2만9천788개 제품 중 1만1천316개가 GD마크를 획득했다.
이번에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된 대구남구청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문경, 안동, 영주)에 선정돼 지난 3월 제작이 완료됐다.
특히 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경주, 함평, 문경, 영주 등 전국 곳곳을 다니며 이목을 끄는 디자인으로, 3권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의 디자인진흥기관인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많은 고민을 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디자인 사업을 통해,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 yskim684@hanmail.net
출처 : 경상매일신문
원문보기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28948&part_idx=270#09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