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경기 화성에 테마파크 포함한 관광도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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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경기 화성에 테마파크 포함한 관광도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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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경기 화성에 테마파크 포함한 관광도시 구축한다

차주경 기자 입력 2019.02.28 10:57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모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 내 약 418만㎡(약 127만평) 부지에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 총 예산 4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부지에는 독창적인 개념이 반영된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마련된다. 글로벌 지식재산권 콘텐츠와 K팝 한류문화 소개 공간, 시화호와 공룡알 화석지 등 우수 관광자원과도 연계한다.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 조감도. /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이어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 관광도시로 바꾼다. 테마파크, 상업주거단지에 스마트교통시스템을 도입, 안전한 도시를 구축한다. 시화호 갯골을 살린 친수 공간도 조성해 생태·수질정화가 가능한 친환경 그린 테마파크로 만들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 ▲18홀 규모의 골프장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웃렛 ▲주거시설 등을 마련해 숙박과 쇼핑, 레저를 즐기는 테마파크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테마파크 개발 후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1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직접고용 1만5000명)를 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송산그린시티 사업으로 동북아 최고의 관광도시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IT조선
원문보기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8/20190228011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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