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관리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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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3:15
부천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관리 힘써
2019-02-20 10:35 김여울 기자
인허가 민원 처리기간 단축으로 행정서비스 향상
부천시청사 앞 점자블록과 경사로. (사진 = 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편의를 위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3200여 곳에 대해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장애인의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 (사진 = 부천시)
올해는 전문적인 도면검토와 건축 인허가에 대한 신속한 업무협의가 가능하도록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인력을 2명에서 3명으로 1명을 충원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편의시설 사전점검확인서 발급기간을 현재 5일에서 3일로 단축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김수관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편의시설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제외한 모든 편의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시설”이라며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출처 : NSP 통신
원문보기 :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339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