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광주호 호수생태원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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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11:54
광주 북구, 광주호 호수생태원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
송고시간 | 2019-06-20 10:54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재현한 판문점 도보다리
[광주시 제공]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광주 북구는 오는 21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등 3개 관광 유관기관과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광주호 호수생태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방문객 유치 협력 ▲ 사업대상지·인근 지역 관광 수용태세 개선 ▲ 지역 관광명소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지역 관광자원 국내외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이다.
북구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광주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 열리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광주 대표 음식과 북한 향토 음식 체험 행사를 운영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20일 "관광 유관기관과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협력 사업·관광자원 홍보 등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06490005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