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연꽃축제 관광 편해진다. 편의시설 대폭 확대
운영자
0
964
2019.06.24 11:53
부여서동연꽃축제 관광 편해진다. 편의시설 대폭 확대
2019-06-23기사
ICT연꽃주제관 조감도=부여군 제공
부여서동연꽃축제 즐기기가 매우 편해질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7월 5일 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여서동연꽃 축제에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ICT기술과 접목한 연꽃주제관과 무료 셔틀버스 운영한다.
'한 여름 천만송이 연꽃의 대향연' 연꽃 축제는 ICT기술을 접목한 연꽃주제관 상설운영, 시외버스터미널 축제안내소 운영, 궁남지 내 이동식화장실의 배치는 물론 연지길 그늘 막 설치와 에어컨이 구비된 연꽃전망대 및 쉼터 등 연꽃 축제 관람 편익을 위한 시설 등을 대폭 확충해 관광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궁남지 연꽃의 이모저모를 감상할 수 있는 ICT연꽃주제관에서는 궁남지 대표 연꽃사진과 궁남지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 연꽃 홀로그램 영상, 연꽃 증강 현실체험, 연꽃 테마영상, 연꽃 포토존 등이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축제기간 3일간 궁남지 행사장과 백제대교, 부여대교 하상주차장 구간에 대형 셔틀버스 7대가 20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한국인삼공사의 셔틀버스 후원과 백제컨트리클럽의 홍보탑 제공, 롯데부여리조트·롯데스카이힐CC·롯데아울렛부여점의 웰컴게이트 지원, NH농협부여군지회·한국여성농업인부여군지회의 연꽃 수박화채 만들기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역 주요 기업체와 농업인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출처 : 대전일보
원문보기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7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