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동하늘공원, 명품 관광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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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1:05
대전 동구 대동하늘공원, 명품 관광지 도약
한국관광공사 '집중홍보 대상' 선정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7.18 16:26
명품 전망대와 낭만적인 산책길로 유명한 대전 동구 대동하늘공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집중 홍보 대상’로 선정됐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지역 5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따라서 단기 사업성과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관공공사는 전사 차원에세 집중홍보와 마케팅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번 관광공사 심사에 참가한 전국 18곳 중 5곳에 대동하늘공원이 선정된 것은 그 잠재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동구는 관광공사의 협조를 받아 ‘전국 테마공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랜드마크 풍차와 대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입구부터 공원까지 펼쳐진 벽화마을, 테마가 있는 카페촌 등이 이번 평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동하늘공원의 집중 홍보 관광지 선정은 대국민 인지도 확보와 관광객 증대를 위한 중대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광특화상품개발, 관광자원의 다각적인 홍보 등에 있어 관광공사와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기양 기자
출처 : 충남일보
원문보기 :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