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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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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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

조필국 기자  gsm333@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1일  
 

↑↑ 대구수성구청 ⓒ 경상매일신문 
 
대구 수성구 김대권구청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하나로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 개관식을 가진다.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양식의 건축물로 지상 2층 367㎡ 규모로 다도·명상실과 동의보감 음식실 및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관 1층 다례·명상실은 한국 전통 다례, 명상과 기체조를 체험할 수 있고, 2층 동의보감 음식 체험실은 동의보감(東醫寶鑑), 식료찬요(食療纂要)에 기초한 건강 약선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수성구는 9월부터 체험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월요일에서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례(명상)·한복체험 및 동의보감 음식체험 프로그램은 10인 이상 단체예약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고, 교육 프로그램은 다도 12주 과정과 동의보감 음식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 2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안내와 예약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대구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이 반드시 다녀가야 할 필수 코스로 널리 알려진 모명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모명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청장은 “다례·명상, 기체조, 동의보감 음식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 내면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배움과 힐링의 장소가 될 것이다”며,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수성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생각을 담는 도시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필국 기자  gsm333@hanmail.net

출처 : 경상매일신문
원문보기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61070&part_idx=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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