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기간 휴회...6월 5일 재개 ,정례회 총 43건 안정 심의
이상숙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장애인과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제안

[뉴스로드] 여주시의회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다만, 회기중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4일까지는 휴회하며, 이후 6월 5일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등의 일정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사회복지, 도시계획, 안전,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주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아울러 출렁다리 개통 등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수계법 개정, 중첩 규제 개선, 공정무역 기반의 농업정책 등을 중심으로 의원연구단체가 활발히 운영 중이며, 전문적이고 선진적인 의정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가 진정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장애인과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관광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출처 : 뉴스로드(http://www.newsro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