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관광, 같이가는 가치있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대상은 관광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으로 열린관광지 중심의 32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가이드와 안전관리 담당자가 동행합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개인 신청자 150여 명을 포함해 약 3,2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지영 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 파트장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63349&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