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덕분에 꽃피는 날들…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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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덕분에 꽃피는 날들…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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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한 주간 동안 스승의 날 감사행사 ‘스승님, 당신 덕분에 꽃피는 날들’을 진행했다.

스승의 날 감사행사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애써온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21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스승의 은혜’ 노래에 맞추어 복지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강사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김모(54) 강사는 "가르친다는 마음보다는 오히려 배우는 것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 떠올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해주시는 강사님들 덕분에 복지관이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받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특별한 여행’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복지관 이용자 및 봉사자 120여명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해 국립공원으로 떠나는‘특별한 여행’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국립공원이 주는 자연 및 문화 자원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수 있도록 무장애 탐방로(무장애길 테크) 걷기를 통해 바닷바람과 소나무의 향기인 솔내음과 폭신한 모랫길을 편안하게 직접 느끼고 기지포탐방지원센터내에 체험장에서는 탄소중립 오감맞춤 체험프로그램으로 친환경 화분에 식물심기를 통해 힐링체험을 제공했다.

또 생태체험과 무장애길 걷기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 후 지역 축제인 코리아 플라워 파크 ‘2025 태안튤립축제’입장료와 음료 간식을 지원해 줌으로 아름다운 튤립꽃 향연과 음료를 즐겼다.

강경래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자연환경해설사는 "야외활동이 더욱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작은 힐링을 통해 지친 마음이 위로될 수 있길 바라며, 탐방 활성화 및 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관장은 "우선 ‘특별한 여행’ 체험 기회 제공을 해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분들이 체험 프로그램과 힐링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도움되고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자연환경의 보건과 함께 국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생태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하고 멋진 노후생활? 선배 보고 배워봐

태안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위탁받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학습·자가·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당일 교육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선배시민 강사단으로 활동하는 박승수 강사(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를 초청,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 사회적 위험의 정의 및 극복을 위한 노력, 선배 시민의 관점 활동 실천 사례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김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우리 선배시민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복지관에서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서 행복하고 멋진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존경 담아, 사랑으로 가득해孝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존경을 담아, 사랑으로 가득해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인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존경을 담아, 사랑으로 가득해孝’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태안어린이집과 ‘대금 MJ’ 심민정 유튜버가 멋진 공연으로 함께 참여했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식 △태안어린이집 특별공연 △대금MJ 심민정 온라인 대금공연 △즐거운 오찬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화노인복지관 심모(79) 회원 자녀인 유튜버 ’대금MJ’ 심민정이 미국에서 온라인 감사공연을 선보이며 어버이의 은혜와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어버이날은 평생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세월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효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태안어린이집과 ’대금MJ’ 심민정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옥농업회사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귀촌인과 선주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 스토리 만들기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월부터 귀촌리더 양성을 통한 상호 참여형 은퇴 귀촌인 정착지원사업 ‘귀촌인과 선주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충남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실질적인 귀촌활동이 가능하고 지역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귀촌리더를 양성해 은퇴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귀촌 리더 대상자와 은퇴 귀촌인 총 50명을 대상으로 크게 세 단계로 나눠 귀촌리더 양성프로그램과 은퇴 귀촌인 정착프로그램, 귀촌화합프로그램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4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귀촌인을 새로운 지역리더로 성장시키는 귀촌리더 양성프로그램인 우수지역 귀촌탐방을 홍성군 달호농장과 오서산상담마을에서 진행했다.

농가견학과 현장교육, 반려식물 체험활동 등을 통해 농촌지역의 이해를 돕고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상욱 관장은 "귀촌인의 자기개발과 농어촌 지역의 이해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부터는 성과공유 및 평가회, 화합동아리, 귀촌백서발간 등 특강과 귀촌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은퇴 귀촌 후배와의 만남을 통해 정착지원을 위한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카네이션·무료중식… 어버이 행사 ‘눈길’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을 통해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어버이 은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행사와 무료중식 제공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이 참여해 악력검사 및 건강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천사어린이집 원아들의 신나는 율동 공연과 태안여자중학교 세로토닌 난타 동아리 타악마루 학생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로식당에서는 한국서부발전 직원 11명이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함께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과 어르신께 따뜻함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한국서부발전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나의 색을 찾아 떠나는 그림여행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센터 소교육장에서 참여주민 소양교육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나의 색을 찾아 떠나는 그림여행’을 진행했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미술작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내면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목표를 갖고 태안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12명을 대상로 2월부터 4월까지 1회 2시간씩 10회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나를 소개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만다라 만들기’ 등의 소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하는 주민들은 매 회기 마다 시각 촉각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시간에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지지하고 수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정훈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미술 매체를 가지고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면서 작업을 하는 동안 자신에게 집중하고, 그 작품을 발표하고 주제를 나누면서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주민들의 정서안정을 위해 교육을 개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일자리 제공 및 취·창업을 위한 사업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먼저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정서적 자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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