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 내수면으로 관광객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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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 내수면으로 관광객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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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 내수면으로 관광객 모은다

해수부 주관 강마을 재생 공모 선정
2022년까지 관광어장·생태공원 등 조성

안혜주 기자asj1322@hanmail.net             웹출고시간2019.12.12 15:01:00

단양군 영춘면 일원이 내수면 어업공동체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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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사진) 의원은 12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에 단양군 영춘면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양은 단양강의 풍부한 민물고기 자원과 함께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 기 선정 및 이미 조성된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과의 연계 가능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단양은 2020년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50억 원을 들여 기존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 및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과 연계한 관광어장, 산란장, 학습장, 전망대와 세미나실, 생태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 의원은 "지난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선정에 이번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양강을 중심으로 한 청정 단양의 장점을 살린 내수면 관광시설 조성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뿐 아니라, 단양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혜주  기자

출처 : 충북일보
원문보기 :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0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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