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교통약자 5년마다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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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14:50
보은군, 교통약자 5년마다 실태조사 추진
강신욱 기자
[보은=뉴시스]보은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5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효과적인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수조사 또는 표본조사 방법으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보은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를 일부 개정하기로 하고 11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듣는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람 등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25조는 시장·군수가 ▲교통약자의 숫자 등 현황 ▲교통약자의 이동 실태 ▲이동편의시설의 설치·관리 현황 ▲보행환경 실태 ▲교통수단·여객시설·이동편의시설·보행환경에 대한 교통약자의 만족도 ▲그 밖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도록 규정했다.
군은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를 거쳐 개정 조례를 공포하는 대로 시행한다.
강신욱 기자
출 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302_0000938532&cID=10899&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