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장애인·노약자 등에 투표 이동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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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장애인·노약자 등에 투표 이동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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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장애인·노약자 등에 투표 이동차량 지원

김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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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백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의원 보궐선거 때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를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지콜 장애인콜택시. /뉴스1 © News1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전주시의원 보궐선거 투표에 나서는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차량 지원 대상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다. 차량 이용 비용은 무료다.


전주시설공단은 사전투표 기간인 10~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4대의 차량을 투입해 이들의 투표를 돕기로 했다.

선거 당일인 1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상 기자

출      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389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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