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로도 거뜬”…제주 '무장애 여행' 성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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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도 거뜬”…제주 '무장애 여행' 성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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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도 거뜬”…제주 '무장애 여행' 성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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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무장애 여행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교통약자 전문 여행사 제주휠체어투어(대표 전성환)은 지난 18~2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회장 문정익) 회원 8명과 제주 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은 전국 투어를 계획 후 제주를 첫 여행지로 선정, 이번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제주관광공사 안내센터에 이동 수단을 문의한 결과 교통약자 전문 여행사인 제주휠체어투어를 소개받고, 이번 제주 여행을 함께했다. 사려니숲길, 성산일출봉 등 휠체어로도 접근할 수 있는 제주의 명소를 누비며 제주 여행에 만족감을 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무장애 여행 주간을 운영하는 등 장애물 없는 제주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 작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 방문 관광객의 15.9%관광 약자로 파악됐다.

 

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을 말한다.

 

전성환 제주휠체어투어 대표는 무장애 여행에 대한 문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 스위스에서 제주 여행 문의를 받기도 했다일을 할수록 느끼고 배우는 것이 많다. 교통약자들이 제주를 보다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뉴제주일보

원문기사 : https://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2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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