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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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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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육성


임미나 기자


지난 7월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용문시장을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문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문시장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시장 내 근대건축물 입면 정비 및 공공 디자인, 청년상인 문화기획단 조직, 점포별 상품·환경 컨설팅, 스마트 공유센터 설치, 점포별 스마트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원효로3가 1-1번지 일대 약 1천350m² 부지에 청년층과 지역민, 외국인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시장마당 플랫폼'을 꾸민다. 상인회와 청년상인 문화기획단이 이곳에서 벼룩시장 등 문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확보한 국·시비 예산은 약 9억원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 예산을 포함해 용문시장 활성화에 내후년까지 약 10억원을 투입한다"며 "용문시장을 글로벌 도시 용산에 걸맞은 지역 선도시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문전통시장 위치도


임미나 기자


출      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02560000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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