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심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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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심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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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심사 마무리


이옥석 기자 



25일 고양시는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현장평가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이날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은 기존의 관광지를 개·보수하여 장애인, 노인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전 국민의 관광향유권을 보장과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2015년에 시작된 열린관광지 사업은 2022년까지 100개소의 열린관광지를 만들 예정이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서은택)와 해찬송학김 전시관(대표 나혜원), 협동조합 행주토성(이사장 장희진), 전국궁술협회(대표 연익모), 행주아트홀(대표 이준철), 협동조합 행호유람(대표 이옥석) 등과 협력하여 사적56호인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공원, 해찬송학 김박물관을 고양시 열린관광지로 정하고 열린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나의 삶, 나의 행주’라는 제목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응한 것이다.


고양시에서 준비한 열린관광지사업 ‘나의 삶, 나의 행주’은 무장애 동선으로 행주산성과 행주역사공원 관람을 비롯해 행주지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궁술체험과 모형 신기전 만들기, 행주대첩에 관한 팝업북 만들기 등의 콘텐츠를 담았다.


서은택 행주산성지역발전위원장은 “두 달여 간 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고양시 관광정책팀 을 비롯해 마을 기업과 주민들이 땀 흘려 노력했다”며 “열린관광지에 선정되어 행주산성 일대가 누구라도 찾아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관광지에 선정되는 관광지는 1.맞춤형 현장상담(컨설팅), 2.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 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무장애 동선 조성 3.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4.나눔여행 등 온·오프라인 홍보 5.관광지 종사자 교육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옥석 기자


출      처 : 고양신문

원문보기 :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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