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문화관광해설서비스, 만족도 높인다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에 나섰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단양 방문일자 △기억에 남는 장소 △관광해설 서비스 만족 여부 △서비스 개선 의견 등 11개 문항에 대해 모바일 조사로 실시, 향후 개선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사전 교육을 통해 방문 목적과 연령, 관심 분야에 따라 스토리텔링 기법의 해설과 맞춤형 안내로 단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활용해 질 높은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도담삼봉, 사인암, 온달전시관 등 관광 명소에 1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상복 기자

출      처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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