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애인 예술활동 더 신경쓸 것…윤 대통령도 관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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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애인 예술활동 더 신경쓸 것…윤 대통령도 관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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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애인 예술활동 더 신경쓸 것…윤 대통령도 관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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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위원회’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위원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 김용직 한국자폐인사

    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

    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

    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 /사진=(서울=뉴스1)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내에 장애인문화예술과가 독립된 과로 생겼다. 정부가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에 대해 조금씩 더 신경쓰고 좋아지는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께서 장애인 예술에 대한 관심이 크고 회의 등에서 항상 먼저 얘기할 정도다. 그래서 앞으로 더 개선이 될 것이고 청와대 개방하면서 장애인 전시와 공연 제일 먼저 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에서 정부의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신임 위원 11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2010년 경에 문체부에 장애인체육과에 장애인 문화예술 담당자도 새로 배치됐는데 15년 만에 독립 과가 생긴 셈"이라며 "그래도 성에는 안 차겠지만 장애인을 취한 반다비체육관도 계속 만들고 있고 공연예술 분야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었던 '장애예술인의 아주 특별한 선물전' 아트마켓 전시도 굉장히 좋았고 출품작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도 만들어져서 그런 부분이 진일보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2010년에 장애인 예술활동을 위한 버스를 마련했던 기억도 나고, 장애인도서관도 만들어야하는데 부지를 찾고 있다. 조만간 좋은 곳을 찾으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등 총 11명이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출처 : 머니투데이

원문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231432107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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