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다언어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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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다언어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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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다언어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서비스' 시작


서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가 '다언어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강릉시는 총 1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내 주요 관광지 33개소 6개 국어의 '다언어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서비스'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앱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내 주요 관광지 33개소 6개 국어의 '다언어 오디오 관광가이드 컨텐츠 구축사업'을 완료,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


이번 오디오 관광가이드 서비스는 사용자가 방문하려는 관광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토리 형식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기본으로 하여 맞춤형 관광정보(대본, 사진, 약식지도 등)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GPS를 이용하여 주변의 가까운 관광지를 알려주고, 관광지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관광지 안내가 화면에 나타나며, QR코드, NFC 코드 인식 등을 통한 수동안내도 받을 수 있다. 방문하려는 곳의 관련 정보를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들이 외국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나 외국어 안내판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강릉의 유명 관광지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 외국인의 관광안내 만족도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광과장은“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외 개별 관광객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정욱 기자


출      처 : 파이낸셜 뉴스

원문보기 : https://www.fnnews.com/news/20201203085542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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