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시민 쉼터’ 무장애나눔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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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시민 쉼터’ 무장애나눔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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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시민 쉼터무장애나눔길 조성


도복희 기자 | 입력 2021.03.10 20:43|

 

10억원 투입캠퍼스 내 수목원 중심 휴식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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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2021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국비 6억 시비 4억 총 10억을 들여 청주시 충북대캠퍼스 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북대의 기반시설과 캠퍼스 내 중심부에 있는 학술림 수목원을 중심으로 충북대 오솔길(6.7km)’을 연계해 장애요인이 없는 나눔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에 인접한 박물관, 야외공연장, 개신문화관, 도서관, 대잔디밭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숲길도 조성된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층인 장애학생을 비롯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숲 치유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자연치유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희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장은 숲은 인간이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인자를 가지고 있다충북대 내 자연 친화적 공원화를 통해 산림복지 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유용한 힐링 공간으로 정신적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형석 학술림 팀장은 캠퍼스 안에 녹지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하기 힘들었다조성사업을 통해 숲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국내 최초의 고등교육 산림치유 전공 과정인 산림치유협동과정, 산림학과, 식물의학과, 원예과학과, 생물학과 등의 전공교육의 장으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복희 webmaster@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

원문보기 :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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