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감성·힐링 관광 어트랙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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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15:18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감성·힐링 관광 어트랙션 된다
등록 2021-03-15 16:10:43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 허브산업의 중심지 구실을 해 왔던 '지리산 허브밸리'가 자연을 중심으로 하는 감성형 정원으로 거듭난다.
남원시는 ‘전라북도 동부권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리산허브밸리 고도화 사업을 확정하고 자연과 감성을 주제로 한 정원과 경관, 동화 숲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리산허브밸리는 그동안 제품과 산업 중심의 허브산업에서 벗어나 감성과 힐링을 주제로 하는 관광형 매력시설로의 전략적 전환을 꾀하게 됐다.
오는 2025년까지 5개년 간 6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기존의 조성물을 기반으로 하되 지리산 본래의 자연미에 집중하고 감성적인 조경미를 융합한다.
시는 감성적 자연정원 조성을 위해 유망 감성 조경가와 실내 건축가가 참여하는 ‘총괄계획가 제도’도 도입한다.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시설의 방향과 설계, 시공, 운영, 감리, 조정 등을 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민관협업이다.
kjh6685@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15_0001371052&cID=10808&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