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산시 소식] 27일부터 드라마세트장 관광투어 재개 등
[24일 오산시 소식] 27일부터 드라마세트장 관광투어 재개 등
강성규 기자 입력 2021-03-24 13:18 수정 2021-03-24 13:18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방하지 못한 내삼미동‘아스달연대기’, ‘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용 시간 및 정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별로 20명(4~5팀) 이내이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드라마세트장 관람 예약 시스템 사전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및 8월, 폭염 및 우천 등 악천후 시, 영상물 촬영 기간은 휴무일로 미운영한다. 촬영지인 관계로 자유 관람이 어렵지만 안내자의 인솔과 해설로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는 2018년 송중기·장동건·김지원·김옥빈 주연의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야외 세트장(2만1000㎡)이, 2020년에는 이민호·김고은·우도환·정은채 주연의 SBS 드라마 ‘더킹:영원의군주’황실정원 세트장(241.7㎡)이 조성됐으며,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세트 건축물로 많은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세트장에는 관광편의시설인 어서오산‘휴(休)’센터가 신축돼, 1층에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이, 2층에는 세트장 전망이 가능한 관광객 휴식 공간과 카페가 마련돼 오산 내삼미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