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송고시간 2021-04-29 09:20 이승형 기자 

금강송 에코리움 숙박시설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명상·요가, 온천·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다.

수련동(숙소)은 내부를 금강소나무로 마감 처리해 은은한 소나무 향을 맡을 수 있고 방안에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창문을 설치했다.

인근 금강소나무숲 길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다.

웰니스 관광지는 컨설팅,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는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다"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적극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904380005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