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시민자문단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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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시민자문단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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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시민자문단 모니터링

송고시간 2021-06-14 08:10  |  김선호 기자

광안대교
[촬영 정유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육성 사업의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으려고 6월 중 글로벌 시민자문단 현장 모니터링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시민자문단은 수요자 관점의 국제관광도시 사업 개발 및 자문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10개국 14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자문단은 지난해 설치된 주요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관광안내표지판 등 관광지 시설을 점검하고 부산의 시그니처 기념품 및 전시장 등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적정성 재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국제관광도시 홍보마케팅 통합발주,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글로벌 컨벤션 전시회 육성 등 13개 사업에 이번 달부터 시비 51억원을 투입한다.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광안대교 등 부산 7개 해상 교량을 브랜딩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을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인식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29일 관광업계와 시민이 함께하는 국제관광도시 세미콘서트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브랜딩 전문가인 한양대 홍성태 교수의 강연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전략적 브랜딩 방안도 논의된다.

wink@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401710005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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