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5개 관광지, 관광공사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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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5:13
경남 15개 관광지, 관광공사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등록 2021-07-01 09:52:14
진해해양공원, 통영 디피랑, 사천 바다케이블카 등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 지키며 안심여행 환경 조성
2일부터 3주간 ‘안심여행지 방문인증’ 이벤트 실시
[창원=뉴시스] 사천 바다케이블카.(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와 17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도내 15개 관광지가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방역 우수 관광지 178개가 참여한다.
경남 관광지는 ▲창원 진해해양공원 ▲진주 진주성 ▲통영 디피랑 ▲사천 바다케이블카 ▲김해 가야테마파크 ▲밀양 아리랑우주천문대 ▲거제 내도 ▲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 ▲함안 악양생태공원 ▲고성 당항포관광지 ▲남해 독일마을 ▲하동 삼성궁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합천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15개소다.
경남도는 캠페인 기간 참여 관광지의 방역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참여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관광지 종사자 대상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관광지의 자율적인 방역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사진=경남도 제공)
참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경남도는 연말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참여 관광지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방역수칙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전국 178개 관광지에 대한 대국민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원=뉴시스] 진주시 진주성.(사진=경남도 제공)
T맵 여행페이지 누리집에서 캠페인 참여 관광지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최종 도착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1만 원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심여행 캠페인 특집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관광객들에게 안심여행은 관광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남의 관광지들이 수준 높은 안심여행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6582&cID=10812&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