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 정책 마련， 복지 다루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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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4:51
"관광약자 정책 마련， 복지 다루는 좋은 기회"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6.28 22:10
김진기 의원이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복지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최종 보고회
관광약자 위한 접근성 실태조사
근로장애인 임금 분석ㆍ방안 마련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는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접근성 실태조사`， `경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임금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일에 중간보고회를 가진 후 내용을 보완해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태조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과 시설이용 및 정보 접근 등의 제약조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약자를 위한 지역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 연구용역에서 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 관광약자 정책수립의 근거가 되는 시ㆍ군 단위의 조례 제정안 제시，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의 설치 기준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매뉴얼의 중요성， 관광지만이 아닌 숙박 등에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제안했다.
사회복지연구회 회장인 김진기 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도내 관광약자를 위한 정책마련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의 권리와 복지를 다루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방안들은 향후， 경남도 정책기준 마련 등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일 기자
출처 : 경남매일
원문보기 :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