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랜선투어 디지털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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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랜선투어 디지털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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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랜선투어 디지털 마케팅' 본격화

문석준 기자  |  2021-07-05 11:47

경북의 매력 다양한 채널로 외국인 관광객에 홍보

랜선투어 경주 유네스코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경북관광을 소개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지난 3월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역량 있는 여행사 16개 업체를 '2021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로 선정해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경북 각 지역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랜선투어(온라인 가상여행)상품이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기를 반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경주 유네스코 랜선투어· 영덕 해안도로 트레킹 랜선투어 등 브이로그 형식의 랜선투어 상품은 물론, 고객에게 체험키트를 제공해 라이브로 소통하는 온라인 클라스 상품 등 13건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며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각국에서 랜선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매우 재미있는 여행이었고, 장소도 너무 예쁘다. 지금 당장 떠나고 싶다", "정말 싱그러운 풍경이다. 이곳을 등산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등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랜선투어 상품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경북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있어 잠재관광객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에 신뢰가 높은 국가를 우선으로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문석준 기자

출처 : 노컷뉴스
원문보기 : https://www.nocutnews.co.kr/news/558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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