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포스트 코로나 테마관광 9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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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6:34
당진시, 포스트 코로나 테마관광 9선 선정
등록 2021-06-29 14:37:22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테마관광 9선'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테마관광 9선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당진의 숨은 관광지를 테마별, 권역별 관광코스로 연계했다.
테마관광 9선으로는 ▲바다와 호수를 한번에 즐기는 '삽교호 여행' ▲두발로 느끼는 삽교호의 바람과 바다 '자전거 여행' ▲가고 싶은 섬 '난지섬 섬지순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버그의 순례길' ▲천년의 옛 고을 '면천 레트로 여행' ▲사계절이 아름다운 '수목원 여행' ▲생태박물관 합덕제에서 '연인(연in)을 만나다'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 '기지시 줄다리기 여행' 등이다.
당진시는 테마관광 9선을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정비해 반영하고, 여행사를 통한 테마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당진관광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테마관광 9선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여행, 근교여행, 일상 속 여가관광으로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당일 여행코스로 추천했다"며 "관광지 내 캠핑장과 템플스테이 등의 숙박 깨알 팁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3203&cID=10807&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