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젊음·열정의 거리’로 조성
운영자
0
808
2021.07.28 14:07

대구 동성로‘젊음·열정의 거리’로 조성
박미희 기자 | 입력 2021.07.27 18:32
▲ 구미대–달성문화선양회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달성문화선양회, 협약
동성로 축제 등 상호교류 약속
구미대학교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달성문화선양회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준호 회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홍보행사 및 각종 이벤트 개최에 공동 협력 △동성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및 지원 △기타 상호 공동 이익과 우호 증진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준호 회장은“실질적인 상호 협조가 이뤄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젊은이의 열정과 재능을 미래의 트랜드로 풀어내는 동성로 축제에 2011년부터 참가해오고 있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젊은이들의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하는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문화선양회는 1993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단체로 대구의 대표적 축제의 하나인 ‘동성로 축제’의 주관 단체로 옛 달구벌의 전통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 및 지역문화 교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미희 time1337@naver.com
출처 : 대경일보
원문보기 :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