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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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6:09

고창군,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개통
입력 2021.07.29 10:11 | 수정 2021.07.29 10:11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와 신림면 반룡리를 잇는 3.5㎞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가 개통됐다.
/사진=고창군
/사진=고창군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고창읍 월곡리와 신림면 반룡리를 잇는 3.5㎞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를 정식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는 고창읍성, 석정온천, 고인돌유적지 등 고창지역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138억 원을 들여 추진돼 왔다.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4.7㎞)는 2개 노선으로 나뉜다. 고창읍 월곡리~신림면 반룡리 3.5㎞와 지난해 6월 개통한 신림면 벽송리~부안면 운양리 1.2㎞ 구간이다.
김완철 고창군 건설도시과장은 “도로개통으로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면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모든 군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원문보기 : https://www.fnnews.com/news/202107291009565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