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이촌근린공원에 ‘무장애 데크 산책로 조성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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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5:13
인천 계양구, 이촌근린공원에 ‘무장애 데크 산책로 조성사업’ 완료
박창우 기자 | 입력 2021.08.08 18:08
이촌근린공원에 설치된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제공 = 인천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는 장기미집행 일몰대상 공원인 효성동 산18번지 일원 이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구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01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2단계 사업에 착수해, 지난 6일 총면적 7만2,075㎡의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촌근린공원 2단계 사업은 보상비를 포함한 시비 28억원을 지원받아 총 56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촌근린공원부터 경인교대 후문 등산로까지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deck) 산책로 600m를 조성했다.
계양구는 이촌근린공원에 산림 복원을 위한 샛길 차단을 포함한 등산로 정비사업과 공원 등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공원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산책로를 따라서 야외운동기구와 쉼터 공간, 흔들의자 등을 설치하여 자연과 함께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원문보기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