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주민 주요 관광시설 공동할인
운영자
0
796
2021.08.25 15:35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주민 주요 관광시설 공동할인
등록 2021-08-25 12:54:53
9월 1일부터 시행…시설 이용시 신분증 제시
밀양·의령·함안·창년 주요 관광시설 공동할인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시·군은 각 시·군 지역주민에게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상호 공동할인을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일 4개 시장·군수 간 생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됐고,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한 결과, 4개 시·군 지역주민은 각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및 체험시설을 같이 할인받는다.
밀양시 아리랑 우주천문대 50%, 의령군 벽계야영장 5000원,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레저시설 20%, 창녕군 우포잠자리나라 50%가 할인되며 시설 이용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4개 시·군은 이번에 시행하는 주요 관광시설 할인뿐만 아니라 시·군 대표축제에 상호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지와 농·특산품을 알리고, 시·군 홈페이지에 관광지도를 연계하는 등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4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 공동할인과 대표축제 교류, 관광지 연계정책을 통해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유대감을 강화해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25_0001559748&cID=10812&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