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독일마을 수제맥주 ‘광부의 노래’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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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일마을 수제맥주 ‘광부의 노래’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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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일마을 수제맥주 ‘광부의 노래’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에 선정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  입력 : 2021-09-09 10:54:02  |  수정 : 2021-09-09 13:47:07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동상을 차지한 남해독일마을 수제맥주 ‘광부의 노래’.
남해군 제공

남해 독일마을 수제맥주 ‘광부의 노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에 올랐다.

남해군에 따르면 삼동면 남해 독일마을에 입점한 ‘완벽한인생 브루어리’가 생산하는 수제 맥주 ‘광부의 노래’가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광부의 노래’는 1960년대 파독 광부의 애환과 그들이 정착한 독일마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수제맥주다. 은은한 바닐라향이 감도는 스위트 스타우트 계열 흑맥주다. 이 수제맥주는 앞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크래프트 맥주(에일 부문) 3년 연속(2019~2021)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열린 ‘제23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대표 관광기념품과 사진을 발굴하려고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기념품 12점과 사진 216점이 뽑혔다. 관광기념품 부문은 코로나19로 여행이 멈추어버린 상황 속에서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여행을 되찾다, 한국을 찾다’를 주제로 정해 공모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담은 상품과 아이디어 총 404점이 접수됐다. 한편 이 부문 대상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감자 모양 빵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춘천 감자빵’이 선정됐다.

출처 : 부산일보
원문보기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9091054028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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