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무장애 걷기길 ‘땅끝 꿈길랜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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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11:42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높은 관광 명소로 탈바꿈
[천지일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땅끝탑까지 계단이나 경사지 없이 누구나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 조성됐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무장애 걷기길 '땅끝 꿈길랜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여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땅끝 꿈길랜드(제공=해남군)ⓒ천지일보 2025.01.05.
땅끝관광지는 조성 이후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땅끝탑까지 가는 일부 구간은 계단과 경사로 인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땅끝 꿈길랜드는 땅끝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출발해 땅끝탑까지 이어지는 350여 미터의 산책로를 보행이 편리하도록 정비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도 설치되었다. 특히, 땅끝스카이워크가 위치한 지점부터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450m의 데크길이 땅끝탑까지 이어져 해양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로 자리잡았다.
꿈길랜드의 모든 길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땅끝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땅끝마을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시작점으로, 북위 34도 17분 32초에 위치한 땅끝탑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땅끝전망대와 세계 6대륙의 땅끝지점을 축소해 만든 세계의 땅끝공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땅끝마을과 땅끝탑 등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브랜드 가치를 많은 관광객들이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땅끝 꿈길랜드를 조성했다"며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길을 통해 땅끝관광지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땅끝관광지는 조성 이후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땅끝탑까지 가는 일부 구간은 계단과 경사로 인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땅끝 꿈길랜드는 땅끝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출발해 땅끝탑까지 이어지는 350여 미터의 산책로를 보행이 편리하도록 정비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도 설치되었다. 특히, 땅끝스카이워크가 위치한 지점부터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450m의 데크길이 땅끝탑까지 이어져 해양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로 자리잡았다.
꿈길랜드의 모든 길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땅끝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땅끝마을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시작점으로, 북위 34도 17분 32초에 위치한 땅끝탑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땅끝전망대와 세계 6대륙의 땅끝지점을 축소해 만든 세계의 땅끝공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땅끝마을과 땅끝탑 등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브랜드 가치를 많은 관광객들이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땅끝 꿈길랜드를 조성했다"며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길을 통해 땅끝관광지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