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기수목원, 올해 마지막 일몰 위해 폐장 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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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수목원, 올해 마지막 일몰 위해 폐장 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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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수목원, 올해 마지막 일몰 위해 폐장 시간 연장


대부도의 숨은 보석, 서해 일몰 명소로 자리잡다


| 내외경제TV=양상현 기자 | =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이 2024년의 마지막 날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31일 폐장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6시로 연장한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023년 대부도의 마지막 노을 모습 [사진=경기도]

지난 2023년 대부도의 마지막 노을 모습 [사진=경기도]

전망대에서 만나는 서해의 낭만

 

바다향기수목원의 전망대는 맑은 날이면 충청남도 아산만까지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서해 조망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최근 새로운 일몰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넘이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희귀 식물과 독특한 테마 관람

 

바다향기수목원은 단순히 일몰만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이곳은 해양성 기후를 활용해 온대 남부 및 난대수종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정향풀 등 희귀한 해안가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해안 및 염생식물 주제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대나무원에서는 60~120년마다 한 번 핀다는 대나무꽃이 개화 중으로, 이색적인 테마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람객 만족도 상승

 

올해 바다향기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무장애길 연장데크마당’, ‘숲속 쉼터 퍼걸러’ 6개소가 추가 설치되었으며, 전망대에는 주변 섬과 지역 이름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숲과 식물에 대한 학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숲과 식물정보 안내판 32개를 설치했다.

 

유충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최고의 해안 및 도서 식물 전문수목원으로 성장하고 있다올해 마지막 날 수목원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일몰도 보고 새해 소망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바다향기수목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마지막 날, 서해의 낭만적인 일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싶다면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해보자. , 방문 전 얼음 상태와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내외경제TV

원문기사 :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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