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체어, 특허 기술 ‘무장애 환경 구축 솔루션’ 신뢰성 확보

본문 바로가기
관광뉴스
관광뉴스 > 커뮤니티 > 관광뉴스

윌체어, 특허 기술 ‘무장애 환경 구축 솔루션’ 신뢰성 확보

윌체어(WillChair)는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는 빅데이터 기반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 솔루션’의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6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윌체어는 복지관과 지자체가 보다 효율적으로 무장애 환경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최근 관련 기술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이를 통해 무장애 환경 구축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있다.

이 솔루션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개발된 맞춤형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 시스템으로, 복지관과 지자체가 지역 내 무장애 매장, 장애인 편의시설, BF 인증 건물 등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윌체어는 현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관리 시스템’ 및 ‘베리어 프리 인증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 외에도 ‘WilChair’ 브랜드 상표권, ‘장애인용 여행 정보 제공 서버 및 실행 방법’, ‘근린생활시설 영업 현황 정보 제공 시스템 및 방법’, ‘화상디자인이 표시된 디스플레이패널’ 디자인 실용 신안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관리 시스템’ 특허는 복지관이 교통약자 편의시설의 접근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베리어 프리 인증 관리 시스템’ 특허는 시설 인증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 지자체에서 무장애 환경 개선을 위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복지관에서도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기존에는 복지관이 개별적으로 무장애 시설을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지만, ‘윌체어 솔루션’을 도입하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인 무장애 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윌체어 관계자는 “무장애 환경 조성은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지자체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무장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체어는 2024년 다양한 지자체 및 복지관과 협력하여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관과 지자체가 보다 체계적으로 무장애 시설을 관리하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전국 복지관을 대상으로 일부 기능을 포함한 ‘윌체어 솔루션’ 체험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복지관이 디지털 기반 무장애 환경 관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윌체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