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대종 인근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
최고관리자
0
91
03.19 14:53
무장애 관광 편의시설 안내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 대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도심 신라대종 인근에 ‘관광약자 안내센터’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광협회, 장애인단체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광협회, 장애인단체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도내 최초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난 3년간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광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조기기 등을 배치했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경주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 점자 등 편의시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한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경주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 점자 등 편의시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한다.
시는 오는 10월 말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이번 센터 개관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