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태화강역에도 KTX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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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태화강역에도 KTX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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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태화강역에도 KTX 정차한다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KTX-이음·ITX-마음 운행

강릉~부전 ITX-마음도 개통

, 관광객 유치 전략 분주

주요 관광지 연계교통 마련


울산 태화강역(자료사진)

울산 태화강역(자료사진)

다음 달 울산 태화강역에 ‘KTX-이음‘ITX-마음등 고속열차가 정차하는 게 확실시되면서 울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26일 울산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오는 1221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거쳐 부산 부전역으로 향하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운행을 시작한다. 이어 1231일에는 강릉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과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ITX-마음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청량리~부전간 KTX-이음은 1일 상하행 6, 청량리~부전간 ITX-마음은 상하행 4회로 운행된다.

 

서울 청량리에서 태화강역까지 이동 시간이 약 2시간10분에서 2시간40분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경부선 KTX 대비 울산 도심 접근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강릉~부전간 ITX-마음은 1일 상하행 8회로 운행된다. 고속열차 구간인 삼척에서 태화강역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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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태화강역이 새로운 교통 허브로 자리 잡으면서 울산시는 태화강을 기점으로 하는 관광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화강역 내 관광안내센터를 확장·정비해 내방객 편의를 높이고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태화강역을 종점으로 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를 확대하고, 2026년에는 2층 버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교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울산시는 올해 4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3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시는 이를 활용해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무장애 시설을 구축하고, 관광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데 이번 고속열차 정차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울산 외 동해선 연선 지역 도시들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다.

 

특히 경상권과 1일 생활권으로 묶이게 되는 강원지역은 벌써 들썩이는 분위기다.

 

강원 삼척시는 코레일과 협의해 역사 안에 관광 안내 시스템을 만들고 개별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티투어와 관광택시를 개설할 방침이다.

 

경북도도 동해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선 열차와 관광택시, 시티투어 등을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 마련을 비롯해 해양 레포츠 체험 및 산업 탐방 등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울진군은 1만원이나 3만원의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1·3만원으로 즐기는 울진 철도여행 프로그램운영을 추진 중이다.

 

동해선 운행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정착될 것으로 보여 짧은 경유관광지였던 영덕군은 버스 노선 조정 및 증차를 통해 관광지 접근성 강화에 나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부산에 체류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형버스나 밴차량으로 인근지역(울산·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인 만큼 울산시는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야 하는 상황이다.

 

울산시는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량리~부전간 고속열차 개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토부는 경주~울산~부산 구간 정차역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정차역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한 만큼 보다 심도 깊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말 확정 발표할 전망이다.

 


출처 : 경상일보

원문기사 :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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