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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가 가진 장점 발전시키고, 질적 선진관광 정착시켜야" 작성일 : 2018-11-29 14:53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5 첨부파일 : 1개
"제주가 가진 장점 발전시키고, 질적 선진관광 정착시켜야"
  
강재병 기자   | 승인 2018.11.28

2018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11)글로벌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후기
 외교 사절들, 제주 자연 독특한 문화 체험…글로벌 제주를 향한 다양한 조언
"글로벌 제주 프로젝트, 제주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 큰 만족감 표하기도


“제주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제주가 가진 장점과 아름다움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양적인 관광객 유치가 아니라 질적으로 선진관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합니다.”

2018 글로벌 제주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계 주요 국가의 주한대사와 외교 친선그룹들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제주를 향한 다양한 조언을 쏟아냈다.

특히 “글로벌 제주만들기 프로젝트가 제주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공사는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주한대사와 외교 친선그룹을 제주로 초청해 제주의 진면목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제주의 발전을 도모했다.

올해 행사에는 불가리아,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벨라루스, 유럽연합, 탄자니아, 튀니지, 이집트, 카자흐스탄, 헝가리, 말레이시아, 베트남, 벨기에, 몽골, 스웨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이 18개국의 주한대사와 외교 사절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모세 처머 헝가리 대사는 “헝가리 사람들은 사극드라마 ‘대장금’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이 제고됐고, 대장금이 제주에서 촬영했다는 사실을 알면 방문할 이유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했던 제주의 스팟, 소개됐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면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권역의 잠재 방문자들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티나 야곱 벨기에 부대사는 동백동산습지센터를 둘러보고 “제주의 사람들과 속살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서도 이렇게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한 로컬 관광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러 차례 제주를 방문한 디망쉐 롱 캄보디아 대사는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돼 흥미롭다. 발전과 균형,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는 제주도정의 열정을 높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적 성장에 집중하기보다 순환될 수 있는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제주와 캄보디아가 교류를 늘려서 관광개발 등에 있어서 서로 도움을 준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4·3평화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과거 반성과 성찰로 미래로 나아가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주평화공원은 남다르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카엘 라이터러 유럽연합 대사는 “제주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오직 제주가 가진 강점과 아름다움을 부흥시킨다면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양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질적인 선진관광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제주도정이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특히 지질학적, 바다와 같은 아름다운 요소를 활용해 풍부한 즐길거리가 있음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드레이 폽코브 벨라루스 대사는 “두 번째 참가하는 행사다. 작년과는 또 다른 제주의 역사, 자연, 문화 등 지역사회의 면모를 경험하게 돼 매우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제주와 제주관광에 대해 배워가는 것처럼 국제적 행사를 많이 유치해 제주가 이러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많이 알릴 수 있어야 한다”며 “제주관광공사가 유럽 현지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과 접촉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 많은 유럽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는 기회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틸다 스윌라 마수카 탄자니아 대사 “글로벌 제주만들기 프로그램도, 수용력(언어지원, 환대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며 다양한 음식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데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제주가 에코 프렌들리한 곳이라는 점을 처음 알게 됐다. 탄자니아 역시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등 자연환경은 무궁무진하다.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자원을 관광 사업으로 어떻게 육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페타르 안도노프 불가리아 대사는 “프로그램과 방문 취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여섯 번째 방문이지만 이번에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몰랐던 제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제주의 산, 바다에 한정될 것이 아니라 역사관광, 민속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는 데에 중점을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잉가 바리앤 바이룬 스웨덴 영사는 “관광종사자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야 한다”며 “또한 제주도정과 관광기관이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해준다면 한국 그리고 제주를 방문할 이유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를 처음 방문한 나비 엘 아베드 튀니지 대사는 “제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제주가 우리가 체험한 것과 같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계속적으로 보존해 다양한 방문객들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음에 감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먹어본 음식, 제주의 음악, 제주에서 만난 사람들, 경험한 모든 것들이 만족스러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알려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뚜랏 땃 우 마웅 미얀마 대사는 “제주를 전반적로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참여하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관광자원의 개발과 홍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짐 파흐미 이집트 대사는 “다양한 제주의 면모를 알 수 있었다”며 “글로벌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기간이 더 길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주4·3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면서 보물섬 제주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수세웨위지 니카피티야 스리랑카 이등 서기관은 “휴양 목적 관광지로 제주는 매우 좋은 포지션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특히 제주 해녀와 관련한 스토리, 풍부한 자연환경을 홍보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샤하루딘 온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는 “쿠알라룸푸르와 제주를 잇는 항공노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주를 찾는 발걸음 역시 계속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무슬림 관광객들을 위한 기도실, 할랄식당 등 무슬림 친화 인프라를 늘린다면 매우 이상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로도 페르디안야 인도네시아 일등서기관은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제주도에서는 기도실 구비, 할랄식당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고, 또한 무슬림들이 활용 가능한 대체 메뉴를 많이 개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강재병 기자

출처 : 제주신보
원문보기 :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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