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팔공산(八公山)은 비로봉(해발 1,192m)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 등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자태의 화강암산으로 달구벌의 북측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 중악, 공산, 고려시대에는 공산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지금의 팔공산으로 불리게 되었다.팔공산자연공원구역의 면적은 30.6㎢로서 산세가 좋고 기암괴석이 많아 영험한 산으로 여겨져 왔으며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를 비롯하여 많은 사찰을 품고 있다. 특히 ‘갓바위’ 는 정성껏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이 있어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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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 73
전화번호 : 053)602-5900